[서혜영 기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 이하 영천장복)은 지난 15일 제1차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연 15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양oo(뇌병변 장애 1급)씨는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인으로,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생계비 이외 소득이 전혀 없어 기저귀 구입 및 의료비지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영천장복은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양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양씨에게 매달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해 연간 약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홍열 관장은 “성인용 기저귀를 대상자 가구에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0117 영천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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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261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