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귀농인(희망자)을 대상으로 영농이론부터 현장체험에 이르는 ‘2019 귀농·귀촌인 농촌정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은 귀농지원사업 안내, 농업관련 기관소개, 성공귀농을 위한 경영전략, 영농기초이론, 현장체험 등 농촌정착에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3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가능하며,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는 귀농·귀촌교육을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현재까지 총 950여명, 전원생활체험학교는 48기수 운영해 3,749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일찍 귀농·귀촌 교육에 매진해왔다. 

또한 2009년 귀농·귀촌지원사업에 관한 영천시 조례를 제정해 귀농정착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에는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에 7천5백만원 지원,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 귀농인 현장실습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준공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3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가능하며,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0123 농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