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로 쌀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자, 184ha를 목표로 사업비 6억2천5백만원을 투입해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신청조건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수령한 농지 또는 변동직불금 수령 대상농지 및 벼 재배사실이 확인되는 농지이며, 대상품목은 수급관리가 필요한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작물별 ha당 지원금은 조사료 43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이며, 신청은 3월 6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농업인별 최소 신청면적은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필지로 1,000㎡이며, 상한면적은 제한이 없다. 특히 올해는 휴경농지도 추가되었으며, 이 경우 상반기에는 어떤 작물을 재배해도 무관하지만, 이행점검 기간인 하반기(7월~10월)에는 반드시 휴경을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안정과 논 타작물 재배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190129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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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298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