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박종운 영천시의장이 제197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서혜영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 제197회 임시회가 2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2019년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안’,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들은 주요업무 보고에서 시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46건의 심도 있는 질의와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19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의된 ▲‘2019년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안’, ▲‘영천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치산관광지 캠핑장 시설물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박종운 의장은 “8일 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안건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부서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업무보고에서 나온 문제점과 함께 제시된 대안을 적극 검토해 충분히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0220 의회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