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1회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도, 복숭아 등 과수분야를 비롯해 축산, 채소농가 등 200여명이 넘는 농업인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관련 규정의 이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핵심내용을 다뤄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GAP 인증을 받기위해 제출하는 서류 중 하나가 GAP 교육이수확인서이며,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받을 수 있다. 작목반단위 및 개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반드시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339-7291)으로 사전신청을 해야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이종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구매자들의 관심은 생산지에서부터 판매처까지 그 식품이 얼마나 위생적으로 취급 되는가에서 시작된다”며 “GAP 인증제도는 생산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GAP인증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90222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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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394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