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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쁨…교육청, 문해교육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 개강
  • 기사등록 2019-03-05 15: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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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경북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5일 금호도서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을 개강했다.


「글새암」은 ‘글이 샘솟는 곳’이란 뜻으로 물이 땅에서 솟아나는 것처럼 글이 샘솟아 즐겁게 배움에 임한다는 의미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은 한글을 배우지 못한 지역 어르신에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신장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공부방은 금호지역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2월 3일 까지 매주 화·금요일 2시간씩 문해교육 및 생활 밀착형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해 교육교재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김우영 교육장은 “배움의 길은 끝이 없으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0305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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