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15일 복지관에서 개관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 드림걸즈 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기념사, 축사, 격려사와 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 공로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공연과 어울림한마당, 장애인 작품전시 등 문화공연으로 채워졌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이날 장애인의 취업 촉진을 위해 관내에 있는 기업체 동서제약 웰빙(대표 최경자)과 MOU를 체결하고 장애인복지관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참여 고취를 위해 후원회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재활교육, 정보화교육, 언어치료, 취업알선 등 89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연인원 12만 여명의 장애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에게 자립·재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많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홍열 관장은 “우리시 장애인들이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활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0315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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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503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