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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중학교~영천교간 왕복4차선 도로확장 조기시행
  • 기사등록 2019-03-19 13: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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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도로 상습 정체와 상권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창구동의 도로 확‧포장공사가 조기 완공될 전망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월부터 총 230억을 들여 영천중학교에서 영천교간 900미터의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공사를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인 영천중학교에서 북문사거리간 400미터 구간은 총 공사비 80억원을 들여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으로 현재 90% 보상을 완료하고 건물 및 지장물을 철거하고 있다.


시는 북문사거리에서 영천교간 2단계 500미터 구간은 총 150억의 공사비가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약 20%의 보상협의를 완료한 상태로 나머지 80%이상의 보상이 완료되면 공사에 착공해 2021년말까지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창구동 일원 도로 확포장공사는 남문통과 북문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천 도심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0319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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