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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올해 5곳 선정
  • 기사등록 2019-03-20 14: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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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전했다.


화학사고 및 유독물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영천시에서 운영하는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을 공고해 5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2019년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사업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시행 전문업체로부터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노후저장시설·배관·펌프 등을 교체·보완 및 누출감지기, 방류벽, CCTV 등을 설치해 화학사고 안전예방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24개 화학물질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한 결과, 화학사고가 발생되지 않았다”며 “올해도 5개 사업장에 도비 등 총 1억원을 사업비를 지원해 화학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0320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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