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오후 2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화재대피 민방위훈련을 시행했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등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로 주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청사, 직장민방위대, 학교, 어린이집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대형마트,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일제히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비상벨 또는 구내방송을 활용해 건물 내 모든 주민을 대피시키고 ‘국민대피요령’ 교육도 추진했다.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영천시청에서 6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훈련으로 실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형 화재 참사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 훈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0320 안전재난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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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534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