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화산면 암기리 산100번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해 편백나무 7,500그루를 심으며 건강숲 조성에 힘썼다.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편백나무는 항균 및 살균작용이 뛰어나 힐링 경관수종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식재한 곳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재를 위한 벌채지로, 시는 편백나무 숲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심는 나무는 작은 묘목이지만, 10년, 20년이 지나면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되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90329 산림녹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582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