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한라마, 운주산승마장서 전문승용마로 거듭난다
  • 기사등록 2019-03-29 16:21:04
기사수정

영천시◀▶사)한라마생산자협회, 한라마 조련강화 협력방안(MOU)체결



[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활성화와 제주한라마 조련강화 협력방안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말조련 거점센터 민간위탁 운영사업자인 사)한라마생산자협회가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 2019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제주한라마 조련을 위탁한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2억원의 수익창출이 예상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마의 경주 퇴출로 인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결하고, 한라마 내륙거점 전초기지를 확보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조련센터로 1만여㎡ 부지에 실내조련장, 실내원형마장, 경매장, 번식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선진 조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안전한 전문승용마를 육성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 말산업은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높은 복합산업으로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운주산승마조련센터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한국형 승용마 조련 전초기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190329 축산>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5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