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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청도 숙원사업 숨통 튼다...특교세 34억 5,700만원 확보 - 이만희 의원, 영천시 22억 5,700만원, 청도군 12억원 의정보고
  • 기사등록 2019-03-29 2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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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이만희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 및 교육부 특별교부세 11억 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의정보고를 통해 밝혔다. 

 
영천시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내역은 △임고면 덕연리 진입로 확장 5억 △청통면 치일리 소교량 개체 6억원이며, 교육부 특별교부세로는 △영동고등학교 시청각실 및 특별교실 증·개축 예산 11억 5,700만원이다.

'임고면 덕연리 도로'는 마을의 주 진입로였음에도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청통면 치일리 소교량'은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된 곳이다.


이 문제들은 영천시에서도 줄곧 중앙 정부에 예산을 요창해 왔는데, 이만희 의원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서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며 노력해 왔다.


이만희 의원은“특별교부금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편익과 안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교육부 특교세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영천시, 시·도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청도군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각북면 송내지구 도로 확장을 위한 12억도 확보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됐다고 이만희 의원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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