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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초‧중학교에 이어 고등학생도 ‘무상급식’ 지원
  • 기사등록 2019-04-03 14: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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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가 초‧중‧특수학교에 이어 고등학교도 전면 무상급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읍‧면지역 초‧중학교만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시 전 지역 초‧중학교까지 확대 지원했었다.


올해는 경상북도 도내 전체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계획에 따라 영천시는 지역 초‧중‧특수학교 학생 5,569명에 총31억원(시비 9억5천원)의 재원을 마련해 지원하며, 지역 9개 고등학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5억원(전액 시비를)을 투입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에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지원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을 크게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0403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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