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 ‘친환경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2억6백만원 투입
  • 기사등록 2019-04-04 13:44:53
기사수정

1,500농가 9만5천포 상토 지원



[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고령화된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부담을 덜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시비 2억6백만원을 투입해 1,500농가에 9만5천포의 상토를 지원한다.


친환경 못자리용 상토 지원은 지역 벼 재배농가에 우량 상토를 공급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1~2월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아, 1ha당 50포(20ℓ)를 적용 최종 9만5천포(6만6천포(20ℓ), 2만9천포(40ℓ))를 확정했다. 확정된 9만5천포의 상토는 4월 중순까지 공급을 완료해 육묘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벼농사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만큼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년 농사 중 제일 중요한 못자리에 꼭 필요한 상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풍년 농사의 밑거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190404 농업정책>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6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