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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친환경 농특산물’ 학교급식 지원…8억9천4백만원 투입
  • 기사등록 2019-04-05 15:47:38
  • 수정 2019-04-05 18: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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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학교 급식과 농가 소득 증대 동시 실현에 목적
지난해 7억5천7백만원보다 약19% 증가



[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8억9천4백만원을 투입, 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40개교 7,749명의 학생에게 친환경농산물(쌀, 잡곡류, 채소, 과일 등)과 친환경축산물(소, 돼지, 계란)을 현물로 공급한다.


또 지역 22개 유치원생 662명에게도 5천6백만원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7억5천7백만원보다 약19% 증가한 규모다. 또한 시는 매년 지원 단가를 상향해 친환경 농산물의 질과 공급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센터를 지정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 사업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식재료를 통해 고품질의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더불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190405 과수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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