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근 가스보일러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증가, 해빙기 붕괴 등 사고발생 개연성의 증가 추세에 따라 가스공급자 및 시공자와 함께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LPG·고압가스 판매사업자 및 집단공급사업자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정용 가스보일러 배기통 점검현황,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방향,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휴가철 가스사고 예방특별대책, ▲불법행위 단속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년 가스공급자의 법정 전문교육 및 특별교육과정의 이수내용과 일정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가스사고 분석 및 사고사례 등 안전관리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본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공급업체의 가스 공급 시 세밀한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 이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190409 일자리경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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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642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