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체전 성화가 9일 오후 지역의 명산인 해발 1,124m 보현산 동봉 정상에서 채화됐다. 최기문 시장 취임 후 체전으로 인한 보현산 성화 채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화 채화 전 최기문 시장은 제례 초헌관을 맡아 무사한 시민체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제례의 아헌관은 박종운 시의장, 종헌관은 박봉규 체육회 수석부회장이 각각 맡았다.
8선녀들이 하늘의 불씨를 살려 채화봉에 담아 최기문 시장에게 성화봉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화봉은 10일 열리는 제41회 영천시민체전의 성화대를 환히 밝히며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의 투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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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647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