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 최근 영천·청도 지역 여권의 세결집을 위해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역 현안에대한 예산 챙기기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정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포항 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린 '경북도 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예산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정 위원장 측에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등이 참석해 내년도 지역의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그 자리에서 영천시와 관련, 미래 먹거리 사업인 에너지하베스팅산업 생태계 조성, 영천역사박물관 건립, 성내동 문화길 프로젝트, 보현산댐 탐방로 조성사업, 영천 오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요청했으며, 또 청도군에 대해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운문댐 직하류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신원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총 8건의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동 위원장은 "지역 숙원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계속 확인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658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