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 장내 기생충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주로 발생하는 ‘간흡충’은 감염 시 소화불량, 복통, 황달, 간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담석, 담관암, 간암 등 치명적인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대변검사를 통한 조기 치료 및 재감염 예방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검사는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희망자는 주소지 소재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천시 보건소(054-339-78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간흡충 등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먹는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면 예방할 수 있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무료검사와 추후관리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190412 보건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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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664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