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우리가 스타-G' 본선 경연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TBC대구방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재능발견을 위한 경북도 순회경연대회로서 영천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5일 예선전에서는 7팀 선발에 총 40팀, 80여명이 참가해 6대1의 경쟁율을 보여 본선무대가 K팝 가수를 능가하는 불꽃튀는 경연장이 될 것을 예감케 했다.
본선 경연의 심사는 시장, 시의장, 도 복지건강국장, 도의원, TBC초청 음악전문가 등 4~5명이 맡는다.
최우수팀에게는 상금 80만원, 우수팀 50만원, 인기상 50만원, 외 참가팀은 각 30만원씩이 시상된다.
이날 경연대회 최우수팀은 시상금을 떠나 영천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본선 무대는 방송사가 녹화를 진행하는 가운데 초대가수 박상철, 박주희 씨 외 다양한 볼거리와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그날 녹화된 '제1회 우리가-스타G 영천시편'은 오는 5월 2일 오후 11시 TBC 대구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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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696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