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경북영광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24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광 진로체험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과 직업선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영천팔레스(장애인 복지시설), 영천파파야 보호 작업장, 학부모회,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가족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운동회 행사로는 전교생 50M달리기와 줄다리기, 청‧백 장애물 계주, 카드 뒤집기, 박 터트리기가 진행됐다.
2부 직업 체험활동에서는 비누방울 날리기,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직접 부쳐준 배추전 등 여러 가지 먹거리를 준비해 즐겁게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수 교장은 “오늘은 결과와 상관없이 화합하여 행복한 날을 만드는 날이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껏 웃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자”고 말했다. <190425 경북영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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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742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