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신녕면 복지회관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면 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신녕면 행복학습센터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2017년에 선정되어 신녕면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중앙동 행복학습센터, 2014년 금호읍 행복학습센터 운영 이후 3번째로 선정돼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통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하는 신녕면 행복학습센터는 신나는 토요가족 체험학습, 야생화그리기, 국학기공(명상체조), 민요교실, 라인댄스, 난타·장구 교실, Tea Food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 외에도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성인문해사업, 맞춤형 배달강좌 서비스 등 많은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평생학습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0425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