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10일, 언하동 일대 최영심씨 농가에서 영천시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최영심씨는 4,000㎡의 농지에 삼광벼를 이앙했다. 이날 이양된 벼는 8월 말경 수확돼 다가오는 추석용 햅쌀로 판매될 계획이다. 삼광벼는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 품질 쌀로 시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쌀이며, 밥맛이 좋은 쌀로 알려져 있다.
영천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하순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모내기를 비롯한 모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올해도 풍년농사가 되길 기원드린다”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190510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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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817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