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남부동 청년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경로당을 방문 국수와 음료수, 막걸리를 각 18박스씩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회원 28명으로 구성된 남부동 청년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영천 희망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짜장면을 선물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는 국수 등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준비해 남부동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올해는 경로잔치를 대신해 어르신들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준비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양만열 남부동장은 “남부동 청년회원들의 바쁜 일과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준비하고 찾아뵙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살기 좋은 남부동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190520 남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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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864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