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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분서주 이만희 의원 '바쁘다 바빠', 원내대변인으로 한국당 스피커 역할 - 지역 어르신 챙기고, 광주로 날아가
  • 기사등록 2019-05-22 00:22:01
  • 수정 2019-05-22 23: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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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이만희 국회의원이 전국적인 일정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자유한국당은 현재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에 맞서 15일째 전국을 돌며 '민생투쟁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만희 의원이 원내대변인이다 보니 나경원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대분분의 회의와 집회에는 빠질 수 없는 형편이다. 
 



지난 9~12일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영천을 2차례나 방문했는데 그 때 마다 황 대표 지근 수행 역할은 이 의원 몫이었다. 황 대표는 지난 9일 영천 과수농가에서 1시간가량 복숭아 적과 체험으로 농가일손을 돕고 마을회관 앞에서 박종운 영천시의회의장 및 지역 한농연, 농촌지도자, 축산연합회 및 귀농연합회 등 200여명과 농정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부처님오신날에는 지역의 명찰 은해사 봉축법요식에도 이 의원은 황 대표와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보수진영과 뜻있는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황교안 당대표가 와줘서 매우 고맙다. 나라가 어렵고 사회가 반목·갈등하고, 젊은이들의 걱정이 많다"면서 "부처님이 오신 뜻을 되새겨 이를 극복해 통합·화합·상생의 길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영천 청도 지역에서 챙겨야할 일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의원은 17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노인대학 특강을 가졌다.


이 의원은 그 자리에서 "우리 영천이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으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영천이 제 인생과 삶의 자랑이듯 저 역시 영천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튿날인 18일 숨돌릴 틈도 없이 이만희 의원은 광주로 날아갔다. 이 의원은 이날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황 대표와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과 가치는 특정 정파나 특정세력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성장동력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유가족들의 큰 아픔에 다시 한 번 위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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