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청 마라톤클럽(회장 곽영훈)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독거노인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기증했다.
2015년부터는 매년 독거노인에게 20~25대의 선풍기를 기증한 시청 마라톤 클럽은 2018년에는 삼산경로당에 에어콘 2대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선풍기 30대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일과 취미를 건강하게 양립하고, 심신을 갈고 닦아서 그 마음을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로 이어가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시청 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영천시청 마라톤클럽은 월1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 후 1인당 1만원씩 기부하고 매년 100~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난방유류비나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190527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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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