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으로 전액 사용

[서혜영 기자]

NH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성기철)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7일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기철 지부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천건설에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부족한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에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금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0528 저원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