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손주가 되어 효사랑 실천하는 영천초등학교 ‘456봉사단’
  • 기사등록 2019-05-29 15:36:45
기사수정


[서혜영 기자]

영천초등학교 ‘456봉사단’은 남부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29일 금노4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과 함께 한지 방향제 등을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천초 4~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456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지도교사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연주, 핸드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456봉사단은 2017년 금노 5,6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2018년 금노 7통 경로당, 그리고 올해 금노 4통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영 영천초등학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중한 경험들은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만열 남부동장은 “학생들의 봉사정신이 더욱 발휘되고 지역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0529 남부동>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9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