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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영천여고 ‘무상급식’ 현장 방문, ‘급식도우미’ 활동
  • 기사등록 2019-06-04 16:02:25
  • 수정 2019-06-04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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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4일 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등 영천여고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급식도우미 활동을 가졌다. 이날 최 시장의 방문은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지원에 다른 운영 상황과 급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배식 봉사를 마친 최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급식에 대한 만족도와 학력신장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영양사 등 학교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에게 영천시 교육발전과 무상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영천시는 현재 관내 9개 고등학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5억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영천시 포함 5개 시‧군에서만 초·중·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또한 시는 지역의 명문학교 육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따른 사교육비 절감과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관련예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천시와 영천교육지원청, 일선학교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이어 고등학교 전 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지원할 만큼 교육 지원에서 타시군 보다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시에서도 타 지역 부럽지 않은 교육 신장프로그램과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0604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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