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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무기계약직’ 66명 기간직에서 무기계약직 전환 채용
  • 기사등록 2019-06-07 15:46:10
  • 수정 2019-06-07 1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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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일 정규직전환심의회를 통해 정규직 근로자(무기계약직) 66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정부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정책으로 기간제 직원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4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무기계약 정규직 채용은 민원, 안전, 전문자격, 일자리 관련 등 상시‧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던 직무 중 시민과 밀접한 업무를 위주로 전환 채용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채용자격은 영천시 거주기간을 충족하는 60세 이하의 시민이며(경력경쟁 제외) 우대사항으로는 부양가족 수, 다자녀, 관련 자격증, 유공자 등이 있다. 또한 정규직 전환 취지에 따라 해당 경력자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가점이 있으며, 전원 외부 심사위원 구성을 통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정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선발해 올해 7월 1일자로 정규직 채용이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https://www.yc.go.kr/) 모집/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며 “채용 후 직무 및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190607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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