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경북영광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8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안동웅부배 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해 단식경기에서 3위에 입상했다.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의 우수한 신인선수 발굴,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증대와 대회 개최 홍보를 통한 장애인 생활체육 인구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기에 경북영광학교에서는 정대열, 배경원 학생이 대표선수로 참가했다.
두 학생은 특기적성 시간과 방과 후에 열심히 훈련해 강력한 드라이브와 예리한 서브를 주무기로 한 다양한 기량을 발휘한 결과, 단식 경기에서 정대열 학생이 3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이루어 냈다.
김봉수 교장은 “우리학교 선수들이 평소에 열심히 연습 해 온 것만으로도 늘 고맙고 감동이 전해지는데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어서 기쁘고 더 나아가 장애인 체육의 밑거름이 되길 소망 해 본다”고 말했다. <190610 경북영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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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973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