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료평상‧그늘막’이 있는 ‘치산계곡’에서 무더위 식히세요
  • 기사등록 2019-06-12 14:18:09
  • 수정 2019-06-12 14:18:35
기사수정


[서혜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유철)는 치산계곡 일원에 편의시설(그늘막과 평상) 설치를 통한 휴식공간을 마련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일찍부터 서두르고 있다.


매년 치산계곡 일원은 불법영업과 바가지요금 징수하는 일부 상인들로 인해 행락객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발생됐다. 이에 영천시는 2016년부터 편의시설을 설치해 행락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왔다.


이러한 조치에도 평상 대여 등 불법영업이 근절되지 않아 치산계곡을 관할하는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그늘막과 함께 무료 평상을 설치함으로써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녕면은 올해 편의시설 조성면수를 30개소로 늘렸으며, 무료 평상도 현재 설치된 10개 외에 10개를 추가로 더 설치할 계획이다.


고유철 신녕면장은 “영천은 대도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는 치산계곡이 단연 으뜸이다. 이번 여름에도 치산계곡으로 오셔서 편의시설을 맘껏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며 ”자연공원법에 따라 캠핑장 등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취사와 야영 등을 금하고 있다. 물 좋은 치산계곡을 오래 즐기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면 방문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190612 신녕면>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9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  기사 이미지 육군 50보병사단, 올해 첫 예비군훈련 시작... ‘최정예 예비군’ 육성 박차
  •  기사 이미지 국립영천호국원, 설 명절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 차례
국민안전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