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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무료와이파이존’ 138개소 확대 설치
  • 기사등록 2019-06-17 1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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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존 138개소가 확대 구축된다고 17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에 버스정류장, 공공도서관, 터미널 등 133개소,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치산관광지 등 5개소가 선정됐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과 관광객에 불편함 없이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거대한 와이파이존이 구축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4차 산업혁명 및 5G 시대를 맞아 시민 누구나 요금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들의 통신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무선인프라의 확대 구축으로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 편의제공 등 스마트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천시는 주민센터,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관광지, 시내버스 등 6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총 201개소에서 ‘Yeongcheon Wi-Fi’를 선택하면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190617 회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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