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천남부소나무봉사회(회장 이연화)는 2일 남부동 소재 화재피해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가와인아파트의 한 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빠른 조치로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연기로 인해 거주자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영천남부소나무봉사회는 남부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최근 가와인아파트 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쌀, 취사용품 등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연화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언제든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지원하는 지역의 슈퍼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호물품과 함께 따뜻한 온기도 전달되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190702 남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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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091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