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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나누면 기쁨이 두배…농촌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 기사등록 2019-07-08 1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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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둥지 복지재단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과 봉사단



[서혜영 기자]

지난 3일 다솜둥지 복지재단(이사장 허상만)과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과 대학생 봉사단 35명의 학생들은 신녕면 치산 1리, 치산 2리 마을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노후된 주택으로 비·바람이 차단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도배·장판이 불량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수리를 못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수리할 곳을 점검하고 집 주변 환경 청소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업은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과 봉사단과 연계해 이루어졌으며 집수리 봉사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현욱 대학생 봉사단 회장은 “각자가 갖고 있는 작은 재능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유철 신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학생들에게 고맙고 이러한 봉사가 행복한 신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0708 신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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