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7일부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통합건강관리센터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스마트 통합건강관리센터는 최첨단 체력측정 시스템·운동장비를 도입,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체력과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운동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3개월 이내 해당질환 진단서 또는 약 처방전을 지참해 스마트 통합건강관리센터(054-339-7903/7908)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건소는 체력진단과 혈액검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별해 8월부터 80분/주 3회(월·수·금)/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건강수명을 위해 건강관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능형 운동시스템 도입으로 최적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0715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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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153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