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음달 3일 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공연 ‘락(樂), 가(歌), 무(舞) 행복 공감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가요, 국악, 무용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돼있다. 특히 야외광장 분수를 활용한 특별 공연도 있어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식히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역예술단체들이 개최하는 ‘치맥페스티벌’이 같은 장소에서 열려 공연을 보면서 치맥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기고 한여름 밤의 추억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로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0724 시민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