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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읍면동장과 인구증가 대책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9-07-29 11: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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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과 각 읍면동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6일 영천시는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에서 읍면동장과 인구증가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기획감사실장의 영천시 인구현황 및 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상반기 추진계획 대비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시민들과 최접점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동장이 다양한 특수시책들을 공유하고, 대상별 맞춤 전입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통장, 기관단체장 등 사회적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인구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반기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에 현재 인구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인구증가는 곧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두 팔을 걷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최근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무료환승이 내달 20일에 시행되고, 하양–경마공원간 6차선 확장 등 대도시와의 거리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으며, 투자선도지구 확정 및 하이테크파크지구 착공 등 4차산업혁명 대응과 더불어 기업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초·중·고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학지원을 확대하고 포은고등학교를 명문교로 만들어 나가는 등 지역인재 유출 방지 및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구를 증가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0729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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