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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휴가 못가. 市 공무원 하계휴가 실시▶8월30일까지, '국내연고지' 권장
  • 기사등록 2019-07-29 2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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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서혜영 기자>


[강병찬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영천시 공무원들도 속속 여름휴가에 들어가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8주간 내에 신청을 받아 하계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 공무원들의 휴가는 법정 연가일수의 범위 내에서 대략 3일 정도씩 다녀온다. 특정기간에 휴가자가 몰려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위 부서별로 직원 수의 1/5이상 동시 실시는 금지된다.


영천시는 범정부 차원에서 '연가사용권장제'가 실시됨에 따라 연가사용을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내 연고지 휴가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영천시의 간부공무원(5급 사무관 이상) 총 61명 중 7월 29일까지 9명이 휴가를 다녀왔다. 향후 7월29 ~ 8월4일까지 13명, 8월 5 ~ 11일까지 8명, 8월 12 ~ 18일까지 8명, 8월 19 ~ 25일까지 2명, 8월 26 ~ 30일까지 13명이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부하 직원들의 하계휴가 도모를 위해 먼저 일찍 휴가계획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바쁜 일정관계로 떠나지 못했다. 市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면서 추후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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