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30일 고질적인 경찰 유착 비리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대표 40여명과 함께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유착 비리의 제도적‧인적‧문화적 요인 등 요인별 분석하고,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은 경찰 반부패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환 서장은 “시민대표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경찰 유착 비리 근절과 청렴도 향상 방안을 통해 더 깨끗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에 따르면 대토론회가 열린 7월 30일을 기준해 음주운전 없는 날 ‘3,851일’을 달성했다. <190731 영천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