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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내 고장 주소 갖기▶"치산관광지서 캠페인 펼쳐
  • 기사등록 2019-08-05 1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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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녕면, 치산관광지에서 영천주소 갖기 캠페인


[서혜영 기자]
영천시 신녕면(면장 고유철)은 지난 3일 영천시 11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신녕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인근 마을주민이 합심해 치산관광지에서 영천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주소는 영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피켓과 현수막을 준비해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치산관광지를 찾은 행락객에게 전입지원금과 출산양육지원금,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혜택을 홍보하며 인구 늘리기 시책에 시민들도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신녕면은 지난 3월 신녕면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다방 업주와의 간담회 개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와 성덕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주소 이전 홍보, 출생 축하금 지원 등 영천시 11만 영천인구 달성뿐 아니라 4천2백 신녕면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고유철 신녕면장은 “인구가 영천 발전의 성장 원동력임을 알리고 영천주소 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단발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대구-경산 간 대중교통 광역무료환승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올해부터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구를 증가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0805 신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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