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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 "집보다 더 시원한 경로당", 경로당 18개소 냉방기 보급
  • 기사등록 2019-08-06 2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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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 청통면(면장 박상도)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18개소에 냉방기를 추가 설치해 집보다 더 시원하게 어르신들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경로당은 일반적으로 거실과 할아버지방, 할머니방으로 구분돼 있지만, 냉방기는 대부분 거실에 설치돼 있고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거실보다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에서 주로 여가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냉방기를 현실에 맞게 확대 보급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박상도 청통면장은 “냉방기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통면은 폭염대책 기간 중 취약계층 어르신 58명에 대해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요양 돌봄관리사가, 34명은 면에서 직접 찾아가 안부를 전하는 한편 마을방송을 통해서도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며 독거노인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190806청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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