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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승진 사무관 8명 6주교육 마치고 정식 발령 - 이민철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입소계획은 불투명
  • 기사등록 2019-08-20 19:08:51
  • 수정 2019-08-20 2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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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사무관 교육을 마치고 17일자로 근무부서로 정식 복귀한 8명의 과장(5급, 사무관)


[강병찬 기자]
7월1일자 영천시 정기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 의결된 ▲구덕모(산림녹지과) ▲김명철(농촌지도과) ▲박노명(세정과) ▲박창호(기업유치과) ▲서명환(의회전문위원) ▲이용우(과수한방과) ▲이한진(동부동장) ▲정해동(사회복지과) 등 사무관 8명이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고, 지난 17일자로 정식 사무관(5급) 발령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7월1일자 사무관 승진의결로 전라북도 완주시에 소재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사무관 교육을 마치고 지난 16일 영천에 돌아왔으며, 이날 늦은 오후에 최기문 시장으로부터 직접 임용장을 받았다. 최 시장은 이들에게 임용장을 교부한 후 곧바로 7박9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사과 주산지 선진지견학)로 출국했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승진 의결된 이민철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는 여전히 바쁜 업무관계로 사무관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영천시 관계자는 "최근 폐기물 쓰레기 대란 등 현안이 어느정도 마무리돼야 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입소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사무관 교육은 연12회 개설돼 있는데, 이를 이수하지 못하면 정식 사무관 임용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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