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지숙, 민간위원장 박위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지난 27일 지역 따숨가게 참여업체에서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생신잔치 또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였으며, 특히 지역 내 따숨가게 참여업체 7곳이 귀한 상차림과 생일선물을 제공 하였으며, 완산동 독거노인생활지도사(팀장 박경희)분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챙기는 등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려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생신을 맞이한 최00(85세,여)어르신은 “명절도 다가오고 가족생각도 나고 해서 외롭고 서글픈 생각에 많이 우울했지만 오늘 귀한 생일상과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무엇보다 주변 분들의 따뜻한 정 때문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숙 공공위원장, 박위조 민간위원장은 “생신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며, 생신잔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따숨가게 참여업체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190828 완산동>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372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