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하는 추석명절 행福나눔’ 행사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0만원을 영천시로 기탁,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명절동안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물품 키트 포장이 진행됐으며, 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300가구에 전달했다고 영천시는 밝혔다.
영천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행사를 지원해 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들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9.9.2.복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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