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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예정] 최기문 시장, 17일 베트남 출국▶새마을 시범마을 선도사업 - 올 들어 2번째 업무상 외국행, 17~21일 3박 5일, 수행원 등 10명 출국예정
  • 기사등록 2019-09-11 23: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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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영천시장


[ 장지수 기자]

최기문 시장이 오는 17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올 들어 두번째 해외 출장이다. 최 시장은 윤희직 새마을체육과 과장과 김삼섭 담당, 장진성 홍보실 주무관 3명과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조영제 위원장 및 이갑균, 김병하, 최순례 이영기 의원 4명과 의회 수행 조현태 주무관 등 6명과 오는 17일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닝투언성 닌선현 르엉선면 탄랍2 마을로 떠난다.


최 시장 일행의 이번 베트남 방문 목적은 새마을세계화사업 일환으로 ▲새마을 시범마을사업 추진 현장 체험 ▲상호 협력방안 논의 ▲시범마을 관련기관 방문 및 주변지역 탐방 등이다.


영천시는 2014년 부터 경북 23개시군과 함께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시는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그동안의 5년차 사업을 마무리 했으나 올해와 내년  2년간을 연장해  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같은기간(2014년~2018년) 비슷한 규모의 사업을 진행해온 포항, 구미, 청송, 칠곡 등은  영천시와 같은 5년차사업을 종료하고 년장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예천의 경우는 시의회의 반대로 사업이 중단됐다. 경주시와 울릉군은 처음부터 참가하지 않았다. 반면 영천시는 드물게 예산 2억원(매년 1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2년 연장해 후속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8월 19~27일에도 7박9일간 일정으로 '2019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해외연수'로 이탈리아 볼차노~베니스~피렌체~로마를 다녀왔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는 최 시장이 사상 최대 추경과 폐기물 쓰레기 대란 등 현안을 뒤로하고 장기 외유를 떠났다고 비판을 했지만 시민들은 시장이 농업발전을 위해 도내에서 대표로 떠난 만큼, 제대로 된 보고서를 통해 좋은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다.


이번 해외 새마을사업 시범대상마을은 『베트남 닝투언성 닌선현 르엉선면 탄란2마을』이다. 이 마을은 327가구에 인구는  1,229명이다. 이곳에 최 시장 일행은 새마을 위원회 설치와 조직운영, 역량걍화 등 교육사업과 농기계지원, 육묘장설치, 친환경농산물 등 소득증대사업, 협동조합 설립,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생활개선사업을 주로 활착시키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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