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 대창면(면장 이원조)은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면소재지에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홍보를 펼치며 식당, 마트, 관공서 등을 방문해 전입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역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노인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에게 사회 참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원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애향심은 젊은이들에게 뒤처지지 않는다”며 “내 고향 지키기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원조 대창면장은 “어르신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행복한 대창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천 인구 10만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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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467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