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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평가요제 198명 예심 성료▶본선 10명, 29일 오후 7시 영천강변공원
  • 기사등록 2019-09-24 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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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제24회 왕평가요제 예심이 지난 22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각지에 몰려든 150명의 참가자들로 성황리에 열렸다.


21일까지 예선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작년 177명이 신청한데 반해 올해는 전국 55개 시군에서 198명이 신청해 신청인원이 11% 증가, 왕평 가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은 오는 29일 오후7시 영천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제46회 영천문화예술제의 특별행사로 열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왕평가요제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황성옛터'의 노랫말을 작사한 왕평 이응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며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왕평은 조선의 세레나데로 불리우는 '황성옛터' 등 수많은 노랫말과 극작, 연극, 영화, 만담 등의 예술활동으로 일제강점기 국민들의 설움을 달래주었던 영천인이다.


올해로 24회를 맞고 있는 왕평가요제는 향토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영천지회에서 주최하고 TBC에서 주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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