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 북안면(면장 이상재)은 10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기적 안부확인 활동을 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운영 방향과 위기 가구 발굴 시 대처 방법,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민·관 연계를 강화하고, 무엇보다 지역주민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인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해 관내 위기 가구 및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재 북안면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능동적 위기발굴체계를 마련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북안면을 만들도록 다 같이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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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5559영천신문 편집국국장